2010년 5월 31일 월요일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형태동화 실험 1x16

주제 : life goes on
1. 나는 어딘가에서 불쑥하고 튀어나온 세상의 존재다
2. 나는 여러 장소들에서 내 삶을 이어간다
3. 아직 나의 삶은 끝나지 않았기에 어떤것이 또 나의 삶을 이어줄지 모른다
NO VOTE ROBOT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로봇과 같다
색이나 폰트에서 내 정치성향이 드러날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색의 사용을 금지하고 중립적 서체인 헬베티카를 사용했다
We are the world M/V
발매일 1985년 3월 7일
We Are The World 는 미국의 가수이자 인권 운동가인 해리 벨라폰테가 무보수로 자선 앨범 제작에 동참할 45명의 뮤지션을 모아서 만든 USA 4 Africa의 앨범이다. 1984년 밥 겔도프 등 영국 아티스트들이 만든 자선앨범 Do they know it's christmas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 세계에서 약 700만여장이 팔렸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이름이 같은 we are the world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오늘 우연히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었는데 언제들어도 예술..
저기 나온 뮤지션들도 장난아니고..
마이클 잭슨이 그립다
세상이 온갖 루머를 퍼트리고 못살게 굴었지만
순수함을 잃지 않았던 그를 나는 아직도 좋아한다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형태동화 실험 4x4

최희정P
이미지 형태동화 수업
주제 : Communication
부제 :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아날로그 세대의 위기
블로그, 메신저, SNS서비스, 이메일 등등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겨난 많은 것들이
아날로그의 소통 수단들을 대신하고 있다
아날로그 세대들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적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어 버리고 만다
그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의 부모님 세대들이며
여전히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간직한채 살아간다
하지만 점점 아날로그 시대를 위한 것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공중전화, 편지, LP판&테이프, 비디오 대여점 등등
디지털 시대에 맞춰져가는 세상에
아날로그 세대는 점점 소외되어가고 있다
자식들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도
그들은 아날로그 세대는 알지 못하는
디지털 세대만의 방법으로 소통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가속화되는 디지털리즘과
디지털 세대끼리의 끊임없는 소통 속에
우리 부모님(아날로그) 세대는 홀로 동떨어진채 웅크려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Artist : Banksy(뱅시)
실명도 얼굴도 모르는 이 사람은 그래피티를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
다른 말로는 예술 테러리스트라는 말로도 불린다
벽에 정치에 대한 풍자나 반전이나 황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 등등
이런 내용을 과격하게 표현하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뱅시의 일화중에 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전시해놓은 사건도
있었는데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고 있다가 한참 후에야 전시되었다는 것을
알아채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브리스톨시에서는 처음에 이 작품들을 지웠으나
이 작품을 보러 관광객이 오고 투어 상품까지 개발되었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우지 않기로 하였다고 한다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뱅시의 홈페이지
http://www.banksy.co.uk/




3 Helvetica

인터뷰 중심으로 이어가는 이 영화에서는
중립적 입장으로 이야기한다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디자이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디자이너
개인적으로 나는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버튼 플라이 공연 후기
사운드의 이해 3월 과제
버튼 플라이 공연 후기
(원제 : 오감으로 느끼는 공연의 세계)


얼핏 들으면 3호선 버터플라이나 노리 플라이를 연상시키는 이 밴드는 계원예대
사전교육 때 내 일러스트레이터 강사를 맡으셨던 분이 드러머로 속하신 밴드의
이름이다. 이 분의 초대를
받아서 나와 반지는 공연을 가게 되었다. 예전에
밴드에서 드러머를 맡고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노래를
듣기도 했었다. 정식앨범 발매는 몇달뒤에 한다고 하셨는데 내가 시간의 흐름을
즐기게 하는 몇가지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나는 음악공연을 즐길때는 단순히 음악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청각을 주로 사용하지만 시각, 촉각, 후각, 미각또한 공연을 즐길 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단순히 청각적인 위주의 감상문이 아닌
오감으로 느껴본 공연에 대해서 적어내려 가보고자 한다.
시각
공연장소 프리버드는 인디음악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라이브
클럽이다.
장소는 좁은편이지만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입구에서 매표를 하는 사람들과
조그마한 테이블들 오른쪽에는 바가 존재하고 작은 스테이지와 뮤지션들을 위한
백스테이지도 보인다. 장소가 협소하지만 그래도 이미 좋은 자리들은 사람들이
다 차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우리는 무대와 가깝지만 스피커의 우퍼를 정면에서
맞는 왼쪽 구석자리를 택했다. 구석자리긴 해도 워낙 좁은 탓에 무대를
보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다. 3팀의 공연이 있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어 중간에 버튼
플라이 공연만 보기 위해 입장했다. 어느 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드디어 버튼
플라이가 들어왔다. 우리가 응원하러
온 선생님은 뒤쪽 드러머라서 잘 보이지
않았다. 앞에 보컬 한명과 기타 여려명이 보인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은
듯하지만 뭔가 전체적으로
조화로움을 느끼게 했다. 긴장감보다는 어서 공연하고
싶은 의지가 더 보인다. 공연이 시작된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각자의 색깔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기타를 흔들며 파워풀한 연주를 하는 사람도 보이고 눈을
감고 리듬을 타며 연주하는 사람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작은 무대를 빙빙 돌며
노래하는 보컬 등등 각자의 색깔이 두드러진다. 여러 곡을 연주하는데 과격한
연주탓인지 기타줄이 끊어지거나 악기에 문제가 생긴다. 인디밴드 공연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광경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나거나 하지 않다. 인디밴드
공연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그 약간의 미숙함을 난 좋아하기 때문이다. 공연이
끝나고 땀에 젖어서 버튼 플라이는 백스테이지로 들어가고 막이 내린다. 텅 빈
스테이지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청각
장소가 협소해서 공간감 같은 건 느낄 수 없다. 하지만 라이브 사운드 특유의
살아있는 숨쉬는 듯한 소리와 공연 순간 순간 트러블로 인해 약간씩 틀어지는
소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버튼플라이가 준비가 끝나고 사람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보컬의 재미있는 멘트가 사람들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뒤에
노래가 시작된다. 반주가 나오고 보컬이 노래를 시작한다. 기타와 드럼 그리고
보컬이 맞물려서 내는 소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떨림과 기쁨을 가져다준다.
앰프 바로 앞에 있어서 귀가 터질것 같지만 그래도 즐겁다. 버튼플라이 또한
애드립과 코러스를 넣어가며 노래의 흥을 더한다. 몇 곡이 끝나고 내가 좋아하는
하지만 겨울이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하드코어한 락음악을 좋아하지
않지만 하지만 겨울에서의 나오는 울부짖는듯한 사운드는 거부감보다는 뭔가
절박함과 여러감정을 느끼도록 한다. 그렇게 음악을 즐기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곡이 남았고 모두들 아쉬워하지만 더 큰 환호성과 박수로 보답한다.
버튼 플라이도 그 환호성에 보답하며 마지막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귀가
아픈데 즐거웠다.
미각
공연에서 맛이 나는건 아니지만 대개 클럽에 가면 1 free drink를 제공하고
거기서 받는 음료를 즐기게 된다. 내가 선택한 건 버드와이저이다.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선택의 폭이 좁은 1 free drink의 세계에서는 꽤나 먹을만한
술이다. 라이브를 들으며 병맥주를 마시는 것은 치킨+맥주의 조합만큼이나
훌륭한
조합이다. 안주가 없어도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다 마셔버리고 맛 또한
술집에서 먹는것보다 뛰어나다. 기분탓이겠지만 공연하면서 술을 마시는 건
꽤나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언니네이발관에서 하는 음주 월요병 공연이
가고 싶어졌다.
촉각
대게 공연에서는 그 공연의 열기와 클럽이라는 공간의 눅눅함을
느끼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앰프와 바로 마주보는 상황이에서 앰프에서 나오는 바람도
엄청나게 느꼈다. 특히 베이스가 많은 음악이 흐를 때는 온몸이 떨릴 정도여서
귀가 아프긴 했지만 좋았다. 나는 클럽에서도 우퍼앞에서 서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후각
공연을 하는 클럽의 대부분은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에 담배
냄새와 눅눅한
냄새가 난다. 예전엔 그 냄새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요새는 기침이 자꾸
나와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감을 통해 공연과 공연을 하는 공간에 대해서 느껴보았다. 물론 각 감각마다
비중이 다르긴 하지만 확실한 건 단순히 귀로만 즐기는 게 공연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연을 갈 때 귀만
활짝 여는게 아니라 오감을 활짝 열어야한다는
귀중한 깨달음과 함께 이 글을 마친다.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2 Super Normal
후카사와 나오토(Hukasawa Naoto)와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의 저서

출처 : http://www.ok-head.com/blog/?m=200707&paged=3
우리가 잊고 지냈던 사실에 대한 재발견
평범하다는 것을 규정할 수는 없지만
슈퍼 노멀의 작업은 충분히 재미가 있다
1 재발견하는 디자인
재발견, 지나쳐간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이 주제는 2010년 계원예대 입학을 위해 2009년 여름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정했던 주제였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당시에는 막막하게 생각해냈던 주제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Super Normal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Out put이였다고 생각한다
(Super Normal에 대한 것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그 이후에도 이것에 대한 나의 연구(까지는 아니여도 생각)는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재발견하는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개념을 내놓게 되었다
재발견하는 디자인
재발견하는 디자인은 기존 사물에 대해 끊임없는 관찰을 통한
새로운 가치의 발견에서 시작된다
얼핏보면 리디자인 같지만 리디자인과는 조금 다르다
기존의 사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것까지는 일맥상통하지만
재발견하는 디자인은 리디자인처럼 형태적 변화가 없다
기존 사고방식의 변화를 통해 어떤 사물의 새로운 용도가 생기거나 바뀌는 것 뿐이다
이것은 내가 계원예대 입학 당시 포트폴리오 도입부에 내가 썼던 텍스트의 일부인데
이 텍스트가 재발견하는 디자이너를 정의하기에 좋은 것 같아 약간의 수정을 거쳐 인용하였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스쳐지나가는 것들에는 그것들만의 의미와 가치가 숨어있다
그 의미와 가치를 새로이 바라보고 발견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나는 재발견 디자이너라고 정의한다"
재발견하는 디자인의 예
1. 아스피린
아스피린의 주용도는 해열제였다
하지만 미국에서 돼지를 기르는 어떤 사람이 아스피린이 돼지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고 돼지 성장 촉진제로 특허를 내서
상품화시키는데 성공했다
2. 사이가 벌어진 칫솔
사이가 벌어진 칫솔은 그 수명을 다해서 버려지기도 하지만
가치를 재발견한 주부들에 의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로 신발속을 빨때 활용이 많이 되는데 특히 아이들이 신는 신발처럼
작은 신발을 빨때는 기존의 솔보다 사이가 벌어진 칫솔이 더 빨기가 쉽다
3. 무지의 깨진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조리과정중에 대부분 잘게 썰리게 된다
그 점을 착안해 깨진(형태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표고버섯의
가치를 재발견해서 상품화시켰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디자인의 역할을 넓게 생각했을 때 위의 예는
재발견하는 디자인의 예로 설명될 수 있으며
훌륭한 디자인&디자이너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재발견하는 디자인의 역할
인류는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창조해냈지만
현대에 이르서서는 한계를 나타내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혹자는 창조에 한계는 없다고 말하지만 세상엔 이미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쉽지 않은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재발견하는 디자인은 기존의 창조적인 디자인의 한계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대안책이 될 수 있다
또한 재발견하는 디자인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이야기되는
메가트렌드 Green 즉 환경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2, 3번의 예처럼 버려지게 되는 사물들에서 가치를 발견해
사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품(또는 어떤 것) 사이클을 늘리고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WE LOVE APPLE and WE ? ADOBE

AND

첫번째 이미지는 어도비의 최근 광고 캠페인 WE LOVE APPLE이다
관련 기사 링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4/2010051400983.html
(좃선일보를 링크하는게 찜찜하지만 기사는 좋다)
두번째 이미지는 애플 유저로 추정되는 사람이 가상으로 만든 애플의 광고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의 사파리에서 플래시는 저런 박스 모양으로 표시된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만든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애플은 아마 저런 입장을 취할듯 하다
핵심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짚어냈다
예술적이라 할 수 있다
0 Think(필독)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는만큼 쓰여진 글이라 특정 방향으로 편중되거나 어떤 매체를 인용할 때 곡해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비판은 환영하고 비난은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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